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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예정된 반란
콩고민주공화국, 예정된 반란
  • 사빈 세수
  • 승인 2016.12.02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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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하게 진압당한 수개월의 시위 끝에 콩고민주공화국 정부와 몇몇 야권인사 간 협약이 체결됐다.야당출신 총리를 임명하되 대선일정을 2018년 4월로 연기한다는 내용이다.그러나 국민은 올해 12월 임기가 끝나는 즉시 카빌라 대통령이 물러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통령은 유임한다.” 집권 재건민주국민당(PPRD) 당사 앞에 조셉 카빌라 대통령을 옹호하는 현수막이 펄럭인다.반정부 시위대가 주창하는 “카빌라, 물러나라!”라는 슬로건을 겨냥한 것이다.집권당의 메시지는 명확하다.카빌라 대통령(2001년 취임)은 물러날 의사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그러나 콩고민주공화국 헌법은 대통령 연임 횟수를 2회로 제한하고 있으므로 카빌라 대통령은 올해 12월 19일부로 사임해야만 한다.PPRD는 기본법 제 70조를 근거로 선거준비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임기 말 대통령은 신임 대통령이 실제 취임할 때까지 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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