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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가 된 미국 공교육 불평등이 낳은 제도적 야만
게토가 된 미국 공교육 불평등이 낳은 제도적 야만
  • 이충신
  • 승인 2010.02.04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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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야만적 불평등-미국의 공교육은 왜 실패했는가> 조너선 코졸 지음, 김명신 옮김, 문예출판사 펴냄, 1만5천원
 “그들이 목표로 삼은 것은 더 ‘능률적인’ 게토(ghetto·빈민고립지역) 학교거나 게토 학부모의 더 넓은 ‘참여’나 게토 아이들을 위한 더 많은 ‘선택권’인 듯했다.게토 교육은 영구적인 미국의 현실로 받아들여진 듯 보였다.”
 교육학자인 조너선 코졸은 미국 공교육 제도의 ‘야만성’을 이렇게 지적했다.그는 1988년부터 1990년까지 2년여 동안 일리노이에서 워싱턴, 뉴욕에서 샌안토니오까지 30여 구역을 돌며 학생을 가르쳤다.<야만적 불평등>은 그가 열악한 미국 공교육 현실에 보내는 ‘경고’다.그는 미국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인 빈부의 양극화, 인종 갈등, 이와 맞물린 교육 불평등의 참혹상을 폭로한다.수많은 아이들이 처한 불공평한 교육 현실은 충격적이다.미국의 공교육 제도 속에서 가난한 부모를 둔 아이들이 어떻게 ‘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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