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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드러난 민낯은 무엇인가
워싱턴의 드러난 민낯은 무엇인가
  • 톰 엥겔하트
  • 승인 2017.02.01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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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에게 감사를 보내며
“너 자신을 알라.”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이후, 내 마음 속에 이 구절이 떠올라 당황스러웠다.낯익은 이 격언이 내 머리를 스치는 동안, 그것의 의미를 잊고 있었다.이를테면 고대 그리스 작가인 파우사니어스(위키피디아에서 그의 이름을 읽기 전까지 나는 그를 전혀 알지 못했다)(1)의 말처럼, 아폴로신전 앞뜰에 새겨진 델포이 격언(2)의 의미를 잊고 있었다.마치 삼중 나선형(3)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과거의 기억까지 더듬는 것처럼 말이다.다시 말해, 72년 전 미국이라는 땅에 내가 태어난 순간까지 회상하게끔 했다고 할까.어쨌든, 요점은 내가 내 자신의 절반도 이해하지 못한 채 상상만 해왔다는 사실이다.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들. 이것을 상기 시켜준 트럼프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물론 이 세상 사람 모두의 머릿속을 일일이 들여다 볼 수는 없다.그러나 우리는 자기 자신을 모른 채 다른 사람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가.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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