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호 구매하기
작은 생명, 커다란 인류애
작은 생명, 커다란 인류애
  • 자비에 라페루
  • 승인 2017.02.01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 날이 평소와 달랐냐고요?” 마을의 어부 조합장 야스오가 되물었다.2011년 3월 11일. 진도 9의 초대형 지진이 일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 동북 지방 태평양 바다에 해일이 일어났다.이어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그런데, “그 날도 평소처럼 생활하던 야스오는 순식간에 파도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밀려오다가 아무 소리 없이 물러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부이자 한 가정의 남편으로 평범하게 살고 있던 야스오가 우리 독자들의 눈이 돼 줄 것이다.작가 무라카미 가스미코는 동일본 대지진의 비극을 한 남자의 비극을 통해 그린 다음 해일이 물러간 후 폐허 속에 남은 생명과 인류애를 세밀하게 묘사한다.우선, 용기와 두려움은 불가분의 관계다.“해일이 일어날 것 같자 사람들은 즉각 배에서 뛰어내려 도망쳤다.(…) 해일이 일어나면 용기를 내서 주저 없이 달아나야 했다.” 일단 바다에서 벗...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자비에 라페루
자비에 라페루 info@ilemond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