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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꿈꾸는 위험한 21세기 자유주의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꿈꾸는 위험한 21세기 자유주의
  • 조디 커밍스 캐나다 요크대 교수
  • 승인 2017.03.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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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트뤼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아마도 현 지구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정치인일 것이다.적어도 언론 보도를 보면 그렇다.그는 ‘뜨겁도록 섹시한 남자(Smoking Hot Syrupy Fox)’(1)로 불리기도 하고, 뜬금없이 캐나다 관련 ‘특별 보도’를 싣고자 하는 <뉴욕타임스>의 타깃 온라인 광고에 대문짝만하게 등장하기도 한다.여기에 프랑스 언론도 예외는 아니다.<쿠리에 앵테르나쇼날>은 그를 ‘올해의 남자’로 선정했고, <르 푸앙(Le Point)>은 한술 더 떠 독자들에게 니체를 환기시키며 “젊은 쥐스탱은 정치계의 새로운 슈퍼맨”이라고 언급했다.마린 르펜(2)의 급부상, 올랑드 대통령의 린든 존슨식 실패(1965년 존슨 미대통령이 주도한 ‘위대한 사회’ 건설 정책-역주)와 비애감, 그리고 중도 좌파와 극우세력의 권모술수 등으로 점철된 프랑스에서 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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