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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올 봄 주목받는 데님 트렌드 '데미지 진' 강화
유니클로, 올 봄 주목받는 데님 트렌드 '데미지 진' 강화
  • 김지영
  • 승인 2017.03.07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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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UNIQLO)가 자연스러운 멋을 살린 ‘2017 S/S 진(JEANS)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진 상품들은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진화된 소재가 눈길을 끈다. 먼저 남성용 ‘슬림 피트 데미지 진’은 스트레치 소재로 움직임이 편안하면서도 슬림한 라인과 섬세한 데미지 가공이 멋스러운 상품이다. 여성용 ‘슬림 보이프렌드 피트 앵클 진’ 역시 이번 시즌 트렌드인 밑단이 풀린 듯한 컷 오프 디테일과 여유로운 실루엣에 다양한 색상과 데미지 가공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세계적인 데님 업체인 ‘카이하라(kaihara)’의 고품질 원단을 사용하고 신소재 섬유인 리오셀을 혼방해 뛰어난 착용감을 선사한다. 
 
다양한 실루엣의 스테디셀러 상품 또한 디테일을 강화했다. 여유로운 실루엣을 선호하는 남성을 위한 ‘레귤러 피트 데미지 진’은 자연스러운 워싱과 데미지 가공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으며, 카이하라 데님으로 만들어 프리미엄 퀄리티를 자랑한다. 여성미를 살려주는 슬림한 피트와 뛰어난 신축성으로 다리 라인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여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진’ 또한 데미지 가공과 컷 오프 디테일의 밑단으로 진 특유의 자유분방한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소재에서도 차별화되는 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자사 최초의 데님 전문 R&D센터 ‘데님 이노베이션 센터(DENIM INNOVATION CENTER)’를 설립했다. 최신 설비 시설을 갖춘 이 곳에서는 각국의 데님 전문가들이 집결해 진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세 가지 요소인 ‘소재, 핏, 마감’에 대해 연구하며 ‘카이하라’와 같은 세계적인 패브릭 메이커와도 협업해 신소재 개발 등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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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김지영 kjy@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