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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버려진 아홉 마리 개
청와대에 버려진 아홉 마리 개
  • 유영재 | 비글구조네트워크
  • 승인 2017.03.31 11: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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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이 전쟁 후 20년 만에 집에 돌아온 오딧세우스를 알아본 사람, 아니 존재는 그의 개 ‘아르고스(Argos)'였다.아르고스는 애타게 기다리던 오디세우스와 재회 후 바로 숨을 거둔다.<율리시즈의 귀환>, 1909 - E. M. Sygne 박근혜 씨가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주목받았던 박근혜 씨. 그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탄핵에 의해 물러난 최초의 대통령이 됐다.박근혜 씨는 정치인으로서의 생명을 실상 다한 것으로 보인다.그와 동시에, ‘자연인으로서의 생명’도 다한 것으로 보인다.왜냐하면 그가 청와대에 입성할 때 선물 받은 진돗개 두 마리와 그들 사이에 태어난 새끼 일곱마리를 포함, 총 아홉 마리의 개를 청와대에 유기한 채 홀로 삼성동 자택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박근혜 씨가 삼성동 마을 주민으로부터 두 마리의 진돗개를 선물 받아 언론의 카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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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반대 2017-04-03 20:52:07
버리지 말라는 법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