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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빅브러더’의 출현
‘금융 빅브러더’의 출현
  • 질 파바렐가리그, 티에리 고드프루아, 피에르 라스쿰
  • 승인 2010.04.09 16:1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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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돈’ 감시하는 검은 두 눈
국가와 은행의 불온한 결탁

자금세탁 방지 명분, 개인 금융정보 무차별 수집
탈세는 성역… 대테러 활동 여론몰이에 비판 잠잠

지금까지 주요 고객의 거래 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은행의 체면이 걸린 문제였다.그러나 전세계적으로 ‘검은돈’ 세탁이나 테러리스트 지원 자금 추적 바람이 불면서 은행도 변화하기 시작했다.이제 금융 감시 업무를 위해 전직 경찰관이 고용된다.대대적으로 진행 중인 이 감시 활동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2009년이 저물어가던 무렵, 에르베 팔시아니라는 이름이 신문 지면을 장식했다.HSBC의 전산 담당으로 일했던 그는 은행 데이터를 빼돌려 프랑스 정부기관에 팔려다 적발됐다.2008년 초에는 리히텐슈타인 은행 LGT의 한 직원이 독일 세무 관할 부서에 수백만 유로를 받고 고객 기밀 자료를 넘긴 사실이 밝혀졌다.한때 UBS은행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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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뜬바람 2010-04-22 22:58:04
"최근 들어 정부가 은행 직원과 짜고 은행 고객 정보를 빼내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언급한 최근 일련의 사건들에서 정부는 은행 직원의 협조를 통해 은행의 고객정보를 얻어낼 수 있었는데, 이 사건들은 정부차원에서 이러한 정보취득방식이 차지하게된 중요성을 보여준다.

굼뜬바람 2010-04-22 22:33:58
"지금까지 주요 고객의 거래 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은행의 체면이 걸린 문제였다."
오랜 동안, 은행의 가장 큰 고객들에게 있어선 은행의 신뢰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곧 거래정보에 대한 비밀 보장 여부였다.

lalala 2010-04-20 02:36:49
언넘은 조케따, 금융재산있어서,,,근데, 금융재산전부 조사당하고 있다는 야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