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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채 보이콧’ 루머
미국의 호들갑스런 자가발전
중국 ‘미국채 보이콧’ 루머
미국의 호들갑스런 자가발전
  • 딘 베이커
  • 승인 2010.04.09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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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팔아도 FRB가 사들이면 금리폭등은 없어
위안화 절상으로 미국 상품 경쟁력 제고에 도움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 달라이 라마의 백악관 접견, 미국의 이란 제재에 대한 중국의 경고, 그리고 최근에는 환율 문제까지,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의 골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버락 오바마는 중국이 자국 수출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저평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그럼에도 중국은 여전히 미국의 재정적자를 해소해주는 둘도 없는 소중한 파트너다.지정학적 라이벌인 두 패권국 사이에는 이렇듯 돈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만일 화폐를 둘러싼 양국의 밀월관계가 깨진다면, 그 다음은 어떤 상황이 연출될까?

 1년 전부터 중국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 사회가 시끄럽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대외정책에 불만을 품은 중국이 미국 국채 매입 중단을 보복 카드로 내놓는 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다수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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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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