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 하지만 마크롱에게 투표하라.”
“마크롱에게 투표하라” 하지 않으면 어쩔 것인가? 2002년 4월, 장마리 르 펜이 예상을 뒤엎고 결선에 들이닥쳤을 때 신문사들의 편집책임자들은 국민전선의 승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1) 그럼에도 그들은 진정한 반(反)인종차별감정을 이용해 프랑스 국민 대다수에게 강압적인 메시지를 보냈다.“일요일(대선투표일)에 둘 다 싫다면, 월요일(당선자)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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