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호 구매하기
히틀러와 인터뷰하는 방법
히틀러와 인터뷰하는 방법
  • 도미니크 팽솔 | 역사학자
  • 승인 2017.07.3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히틀러의 초상화> 언론의 역사는 저마다 나름의 신화를 가지고 있다.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특히 어떤 시련에든 권력자와 당당히 맞서는 위대한 기자에 관한 신화가 단연 최고일 것이다.그러나 현실은 소설처럼 멋지지 않다.특히 1930년대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더욱 그렇다.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아돌프 히틀러가 프랑스 특파원과 가진 10여 차례의 인터뷰는 일부 프랑스 언론인들의 비굴함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히틀러 당수는 새로운 명령이 없는 한 프랑스 기자와의 인터뷰는 허락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소. 이유는 프랑스 언론이 독일을 대하는 태도 때문이요.”1932년 3월 나치당 당수의 비서가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를 인터뷰 거절 의사를 요청자에게 전달했다.그가 밝힌 거절 사유는 반박할 여지가 없는 진실이었다.1933년 1월 30일 아돌프 히틀러가 총리로 집권한 이후, 히틀러에 대한 프랑스 언론의 냉대는 차츰 누그러들...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PDF와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PDF와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정기구독자님이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시 종이신문 과월호를 발송 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