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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키프러스 통합, '연합이냐, 연방이냐'
분단 키프러스 통합, '연합이냐, 연방이냐'
  • 니엘스 카르디츠케 | 기자·베를린 특파원
  • 승인 2008.10.29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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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군부, 유엔·그리스계 '샅바싸움'… 터키 유럽연합 가입 변수
이 섬의 핵심 현안은 키프러스 공화국이 2004년 유럽연합에 가입하면서 훨씬 더 복잡해졌다.공화국의 주권은 북부 지역 3분의 1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북 키프러스 터키 공화국(RTCN)은 터키에 의해서만 인정되었다.터키는 4만 명 이상의 군대를 이 곳에 주둔시키고 있다.
 
 분단 경계선 개방… '희망의 싹'
 그리스계 키프러스 사람들과 유엔이 볼 때 이 지역은 1974년 이래 강제로 점령된 영토에 불과하지만, 여기서는 유럽 공동체의 입법권이 '잠정적으로' 적용되지 않고 있다.그렇다고 해서 터키계 키프러스 사람들이, 개인 자격으로, 다른 유럽 사람들이 누리는 모든 권한을 누리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이들이 키프러스 공화국 여권을 획득하기만 하면 모든 권한을 똑같이 누린다.대부분의 터키계 키프러스 사람들은 이미 여권을 획득했다
 2008년 봄엔 '희망'이 보였는데, 분단된 수도 니코시아 중심가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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