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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이익을 흔적없이 지우는 ‘사회적 대화’
노동자 이익을 흔적없이 지우는 ‘사회적 대화’
  • 질 발바스트르 | 기자 겸 영화감독
  • 승인 2017.08.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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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피에르 앙드레 앵베르. 현 노동법의 설계자이자, 위대한 레이몽 수비의 제자이기도 한 그는 조만간 대통령의 사회 담당 보좌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017년 5월 22일 게재된 이 메시지는 빈정거리는 투로 보면 마치 ‘치명적 아첨꾼(기사에 과도한 칭송을 담은 댓글로 형편없는 기사임을 역설적으로 꼬집는 전문가들)’의 글처럼 보인다.그러나 이 글은 경영 컨설팅업체 알릭시오 사에서 게재한 것이다.알릭시오는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사회담당 보좌관이던 레이몽 수비가 2010년 설립한 기업이다.사실 알릭시오에 있어 앵베르의 발탁소식은 축배를 들어 마땅한 일이었다.미리암 엘콤리 노동장관의 전 비서실장이자, 2016년 8월 8일 제정된 ‘노동법’의 막후설계자이기도 한 피에르 앙드레 앵베르는 사실상 알렉시오 출신의 인사였다.그는 자신의 멘토와 좌웅을 겨루는 ‘위대한’ 인물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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