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호 구매하기
노동자가 없는 독일 사민당
노동자가 없는 독일 사민당
  • 윌리엄 이리고옌 | 언론인
  • 승인 2017.08.31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9월 24일로 예정된 독일의 차기 총선에서 사민당의 미래가 그리 밝아 보이지 않는다.얼마 전 지방 선거에서 패하고 보수와의 연정체제 구축으로 위험한 줄타기를 하는 사민당은 그 사상적 요체마저 흔들리는 상황이다.이런 당의 행보 앞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각 지역 당원들은, 하나의 명확한 노선을 추구하며 공허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비 오는 어느 봄날 아침, 사민당 제2의 발원지인 바트고데스베르크의 공회당 ‘슈타트할레’를 따라 학생들이 시가행진한다.독일 사민당(SPD; Sozialdemokratische Partei Deutschlands)의 유서 깊은 발자취를 보여주는 이 건물에 눈길을 주는 학생은 아무도 없었다.1875년 독일 중부 고타에서 발족한 이 마르크스주의 정당은 1959년 11월, 이곳 바트고데스베르크에서 “경쟁이 허용되는 한, 어디에서든 자유시장 경제를 허용한다”는 강령을 내세우며 서독 진영으로 들어가 노동자 부...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하시면 2008년 10월 이후 온라인 기사와 PDF 파일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에서 신청 또는 info@ilemonde.com로 성함, 아이디, 연락처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정기구독자님이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시 종이신문 과월호를 발송 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