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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과의 전면전'… 새 탈레반 '칼'을 갈다
'서방과의 전면전'… 새 탈레반 '칼'을 갈다
  • 시에드 살라메 샤자드 | 아시아 타임스 파키스탄 지국
  • 승인 2008.10.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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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전투기법, 조직 확장·정비' 알 카에다 탈레반 핵심으로
▲ 새 탈레반(위) 조직이 서방 군대를 압박하고 있다. 이들은 빈 라덴(왼쪽)을 중심으로 굳게 뭉치고 있다.  새 전투방식, 세대 교체…
 탈레반 반군은 기존의 아프가니스탄식 게릴라 전술을 구사하는 게 아니라 자국 영토를 점령하고 있는 서방 군대를 몰아내는 전쟁을 벌이기로 전략의 방향을 바꾸었다.탈레반 반군은 프랑스군과 맞선 디엔 비엔 푸 전투(1954년), 미군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베트남의 전설적인 보 구엔 지압 장군을 모델로 삼았다.이들은 2008년 봄, 개별적인 공격을 펼치다가, 나중엔 '적군'에 해당하는 파키스탄 치안 부대와 병사들을 상대로 대규모 공격을 벌였고, 도심과 수도에 이르기까지 공격 범위를 넓혀갔다.
 바이툴라 메수드 장군을 비롯한 탈레반 조직과 아랍 여러 나라와 중앙아시아 출신의 병력, 그리고 인도에 맞선 베테랑 장군 일리아스 카슈미리의 파키스탄 조직 테흐릭이 뭉친 반군 연합 '테흐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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