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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창조도시의 비인간적 실험실
시애틀, 창조도시의 비인간적 실험실
  • 브누아 브레빌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특파원
  • 승인 2017.10.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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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런던까지, 시드니에서 몬트리올까지, 암스테르담에서 뉴욕까지 전 세계의 모든 대도시는 역동적이고 포용력이 있고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창의적이고 연결성이 높은 곳이고 싶어 한다.그렇게 구매력이 높고 젊고 고학력인 '재능 있는 인재들'을 사로잡으려는 것이다.기업과 부동산개발업자들이 콧노래를 부르는 시애틀처럼 말이다.


“이곳에 분노가 머물 자리는 없습니다.”, “당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개의치 않아요, 당신이 우리 이웃인 게 좋아요.”, “인종, 출신, 성적 성향, 종교와 무관하게 우리는 모든 손님을 환영합니다.”시애틀에 있는 많은 가정집의 정원에 세운 팻말이나 상점의 유리창에 때때로 아랍어, 스페인어, 한국어로 이렇게 적혀 있다.2017년 6월, 성 소수자 인권의 달(LGBTQ Pride Month, 레즈비언·게이·바이섹슈얼·트랜스젠더·퀴어의 권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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