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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할테케, 투르크멘의 비극적 상징물
아할테케, 투르크멘의 비극적 상징물
  • 다비드 가르시아 | 언론인
  • 승인 2017.10.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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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을 탄 전사상> 투르크메니스탄에서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제5회 인도어 아시안게임이 열렸다.60여 국가의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겨룬 이번 아시안게임의 가장 큰 후원자는 ‘말’이다.순수 혈통을 지닌 전통 마종 중 ‘아할테케(Akal-Téké)의 역사’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이 많은 이 중앙아시아 국가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13년 4월 28일,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의 경마장에서 일곱 명의 기수들이 각축을 벌인다.그중 한 명은 바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다른 누구보다도 빨랐던 이 기수는 다름 아니라, 강력한 권위주의 체제를 구축한 이 중앙아시아 국가의 대통령이다.이 경기에서 그는 우승을 거머쥐었고, 그가 탄 말이 도착점을 넘자마자 쓰러지면서 자신 또한 말에서 떨어진다.대통령의 제안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은 해마다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을 말 축제일로 정해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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