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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글리츠의 분노가 덧없는 이유
스티글리츠의 분노가 덧없는 이유
  • 로랑 코르도니에
  • 승인 2010.05.10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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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스티글리츠는 저서 몇 권을 발표하면서 케인시언의 막강한 지지를 받았다.스티글리츠는 “샐러리맨이 머리를 굴리고 게을러서 실업자가 된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제는 머나먼 시절의 이야기일 뿐이다.(1) 스티글리츠는 클린턴 대통령 재임 시절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1995~97)을 맡으면서 신자유주의의 행태와 맞서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특히 스티글리츠는 ‘워싱턴 합의’와의 불협화음으로 세계은행 부총재직을 사임했다.그 후로 지금까지 스티글리츠는 ‘시장 제일주의’ 원칙과 ‘보이지 않는 손’을 비판했다.<<원문 보기>>

최근 저서에서 스티글리츠는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2) 특히 그는 오히려 위기를 부추긴 은행과 미국 금융 시스템, 그리고 공공자금을 투입해 은행을 지원하기만 할 뿐 빚더미에 앉은 가계를 돕지 못한 조지 부시 정부를 비판하고, 심지어 버락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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