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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스럽기만 한 로랑 그바그보의 재판
요란스럽기만 한 로랑 그바그보의 재판
  • 파니 피조 | 언론인
  • 승인 2017.12.29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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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30일, 코트디부아르의 전직 대통령 로랑 그바그보는 헤이그(네덜란드)의 국제형사재판소(ICC) 교도소에서 복역 7년째를 맞이했다.이곳에 투옥되기 전 그는 코트디부아르 북부에서 햇빛을 전혀 볼 수 없는 상태로 8개월 가까이 갇혀 살았다.이처럼 구금 기간이 비정상적으로 긴데도, 그바그보의 재판을 담당 중인 국제형사재판소 소속 판사 셋 중 둘은 그의 가석방 허용을 거부해 왔다.

그러나 모든 정황상, 2016년 1월 말에 개시된 그바그보의 재판은 검찰의 쓰라린 실패로 막을 내릴 것이 훤히 보인다.감비아 출신의 파투 벤수다가 2002년 국제형사재판소 출범 이래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꼽히는 이 소송을 맡았다.(1) 이 소송은 일련의 사건들 때문에 몇 주 동안 재판이 번번이 중단되곤 했다.국제형사재판소 재판소장은 재원 부족을 그 이유로 들고 있지만, 진짜 이유는 좀 더 깊숙한 곳에 있는 듯하다.그바그보 전 대통령은 2010~2011년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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