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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몬교가 50억 인류가계도를 작성한 이유
모르몬교가 50억 인류가계도를 작성한 이유
  • 프레데리크 카플란 & 이사벨라 디 레나르도 | 연구원
  • 승인 2018.01.31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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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사진 수집품들처럼 가계도(家系圖) 자료들도 역사적인 공동유산에서 소수기업의 상업적 자산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따라서 보편적인 공공자산으로 간주되는 유산(遺産)이라는 표현도 수정할 필요가 있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그라니테 산속. 이곳에 자리 잡은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즉 모르몬 교회 안에는 보물이 있다.35억 개의 사진들을 마이크로필름에 편집해둔 세계 가계도 자료가 그것이다.1백여 국가에서 수집한 호적부들을 정리해 만든 50억이 넘는 사람들의 가계도 정보다.1894년에 세워진 비영리단체 유타가계도회사는 ‘패밀리서치(FamilySearch)’로 이름을 바꾸고 끈기 있게 수집한 이 황금 같은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가계도를 검색하는 것은 모르몬교의 종교적인 교리와 수행의 일부다.모르몬교도들은 부활을 꿈꾸며 여러 세대에 걸친 가족관계를 재구성한다.조상의 신원을 확인한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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