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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알프스의 거부
동계올림픽, 알프스의 거부
  • 프랑수아 카렐 | 언론인
  • 승인 2018.01.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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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 또는 비상> 제23회 동계올림픽이 한국의 평창에서 열리는 가운데, 알프스 지방 주민들은 큰 비용이 들고 인위적이며 환경에 파괴적이기까지 한 동계올림픽 유치를 더는 원치 않는다.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는 민주적 방식으로 표현된 이런 거부감을 파악하고 올림픽 계획을 수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7년 10월 15일, 오스트리아 서부 티롤 주(주도 인스브루크)에서 시행한 주민투표에서, 53.5%의 유권자가 2026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반대표를 던졌다.1964년과 1976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했던 인스브루크에서는 반대여론이 한층 높아, 개표 결과 67.4%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난 2월 스위스 그라우뷘덴주에서는, 2026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자는 생모리츠와 다보스시의 주장을 주민의 60%가 반대했다.이런 불신이 처음 나타난 것은 아니다.한때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행사로 소개됐던 올림픽이 이제는 지역주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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