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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라는 환상 혹은 현실
‘하녀’라는 환상 혹은 현실
  • 김현영/여성학자
  • 승인 2010.06.07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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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하녀>(2010) 스틸컷

1960년에 만든 김기영 감독의 <하녀>가 재개봉된다.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은 이른바 ‘청순글래머’라는 형용모순적 조합을 가정부라는 역할과 절묘하게 결합시켜 2010년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칸영화제에 초대받은 임상수 감독의 <하녀>는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과 비평에서 성공을 거두었다.2010년은 ‘하녀’ 신드롬의 해로 기억될 만하다.하녀라는 말이 현실에서 사라져가는 지금 다시 하녀들이 화려하게 부활한 이유는 무엇일까.

1960년 <하녀>

경북 김천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식모에 의한 영아 살해 사건을 모티브로 1960년에 만든 김기영 감독의 <하녀>는 한 중산층 가정을 배경으로 한다.이 부부는 2층 양옥집을 짓는 데 성공했지만, 그 지위는 아직 불안정하다.영화의 내레이터이자 남자 주인공인 동식(김진규)은 여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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