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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농민을 다루는 방식
영화에서 농민을 다루는 방식
  • 장 미셸 뒤메이
  • 승인 2018.03.29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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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의 삶을 다룬 많지 않은 영화들 중에서 세자르 영화제마저 강타한 작품이 있다.다큐멘터리이든 픽션이든 장르는 중요하지 않다.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데뷔 작품상을 비롯해 세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영화는 뜻밖에도 휴베르트 차루엘 감독의 <블러디 밀크(Bloody Milk)>였다.크리스티앙 호드 감독의 <투 오 라르작> 이후 6년 만의 쾌거였다.(1) 휴베르트 차루엘은 낙농업을 가업으로 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국립영화학교에서 수학한 30대 감독이다.낙농업자의 위기를 다룬 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이 50만 명을 넘어서면서, 영화는 2017년 예상치 못한 인기를 누렸다.

이듬해 상영된 필립 르게이 감독의 <노르망디 뉘>가 농가가 처한 위기를 과장되게 묘사한 감동 코미디였다면, 휴베르트 차루엘 감독의 <블러디 밀크>는 심리 스릴러로 젖소를 키우는 젊은 낙농업자의 공포를 그리고 있다.주인공이 자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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