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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의 공포감이 엄습하는 터키사회
숙청의 공포감이 엄습하는 터키사회
  • 피에르 퓌쇼 | 기자
  • 승인 2018.04.30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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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쿠데타 미수사건(2016년 7월 15일) 이후 20개월이 지난 지금, 약 11만 5천 명이 터키 사회 밖으로 쫓겨나고 있다.일부는 수감생활 중이고 일부는 중형선고를 앞둔 채 고문의 악몽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사회 내 단절도 심각한 상태로, 피해자들은 천민 취급을 받고 있다.


이스탄불 외곽에 위치한 이 소도시에는 수백 명의 중산층이 거주하고 있다.20층짜리 콘크리트 건물 6개 동이 세워진 이 지역 주민들은 서로 다 알고 있다.그리고 C동의 한 가족이 겪은 불행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없다.그 불행이란 K. 라브자 부인(42세, 보복의 공포 때문에 익명 사용)의 가족에게 벌어진 사건이다.두 아들의 엄마인 그녀는 말했다.“우리는 정부에 의한 정신적 전쟁 속에 놓여있다.문소리만 들려도 잡혀가는 건가 덜컥 겁이 난다.길거리 검문이나 전화 한 통으로도 우리의 삶은 언제든 멈춰버릴 수 있다.”
집권당의 지지자도 피할 길 없는 위협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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