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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폐공간 활용이 도시 게릴라 ‘스쾃’의 계보?
도심 폐공간 활용이 도시 게릴라 ‘스쾃’의 계보?
  • 앙투안 칼비노 | 기자
  • 승인 2018.04.30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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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 노숙인들에게 안락한 쉼터이자, 예술가들에게는 항시 열린 작업공간이 돼주던 폐건물들. 앞으로 대도시에서는 이 폐건물들을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미개발 부지만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른바 ‘과도기적 형태의 도시개발’은 이런 미개발 부지를 문화나 사회연대경제활동을 위한 시설로 변신시키기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그러나 이는 겉으로 내세우는 명목과 또 다른 면을 지니고 있는 양면성이 강한 기획이다.


팡탱의 수크마쉰(Soukmachines), 파리의 그랑 부아쟁(Grands Voisins), 낭트의 섬(Ile), 마르세유의 포레스타(Foresta), 보르도의 앙가르 다윈(Hargar Darwin). 과거 빈 건물의 무단점거 행위를 뜻하던 ‘스쾃(Squat)’이 오늘날 엄격한 규제 하에 현대식 버전으로 재탄생해 도시 속으로 ‘정식’ 편입됐다(스쾃 운동: 빈 건물을 예술가들이 무단 점거해서 작업실 등으로 사용하는 예술운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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