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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파격’과 트럼프의 ‘변덕’이 빚은 롤러코스터
김정은의 ‘파격’과 트럼프의 ‘변덕’이 빚은 롤러코스터
  • 성일권, 마르틴 뷜라르
  • 승인 2018.05.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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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의 좁은 문
▲ 변덕스러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의 취소 발언으로 인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모처럼 무르익은 한반도 비핵화의 평화무드가 또 한 차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그러나 정상회담 이후 급물살을 타는 남북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낙관적이며, 한미 정상회담 역시 시간이 문제일 뿐 그다지 비관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트럼프는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하면서도, ‘친애하는 위원장’으로 시작되는 서한에서 “당신이 보여준 시간과 인내, 노력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회담 가능성의 여운을 남겼다.이런 낙관론의 중심에는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파격’이 자리한다.


세계는 그를 잔인하고 사악하고 악독한 독재자라고 생각했다.그러나 그는 정작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띤 친절하고 개방적인 모습이었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의 지도자는 하루아침에 도널드 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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