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호 구매하기
이란과 러시아 밑그림 없는 핵 퍼즐게임
이란과 러시아 밑그림 없는 핵 퍼즐게임
  • 자크 레베스크
  • 승인 2010.07.12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란에 대해 새로운 제재를 권고하는 결의안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 15개국 중 12개국에 의해 지난 6월 9일 채택됐다.터키와 브라질은 반대표를 행사했다.이번 결의안이 별로 구체적인 효과가 없을 거라고 모두 입을 모으지만, 그래도 유럽연합과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에 길을 터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러시아와 이란의 관계는 여전히 모호하다.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새로운 이란 제재안을 상정한 지 얼마 안 돼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우리 국민은 러시아가 우리 친구인지 더 이상 확신이 없다.”

하지만 러시아와 이란 관계의 향방을 분명히 예고하는 두 가지 중요한 시험대가 있다.하나는 이란 남서부 부셰흐르 원자력발전소 가동 문제다.이곳 원자력발전소 가동은 러시아 때문에 여러 번 미뤄졌다.러시아는 이란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요구 사항을 준수하라는 압력을 넣기 위해 발전소 가...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