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사주 주도(州都)인 부바네스와르(인도 북동쪽). 매년 열리는 대규모 장인전의 진열대 사이를 수많은 커플이 오가면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온갖 천이며 사리를 구경하거나 산다.1965년 창설된 비정부단체(NGO)인 ‘아난다 마르가’ 국제구호팀(Amurt) 로고 아래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 있다.‘아이티 사람들은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1)
어떻게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이 거대한 나라의 벵골만 지역민이 아이티 비극에 연민을 느낀 것일까? 이유는 두 지역이 한 가지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