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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아르메니아의 봄
제2의 아르메니아의 봄
  • 티그란 예가비안 | 기자
  • 승인 2018.06.28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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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동안의 평화적 시위와 시민불복종 운동 끝에, 지난 5월 8일 젊은 야당 국회의원 니콜 파시냔이 아르메니아 신임 총리로 선출됐다.체코의 시민 세력들이 구소련으로부터 독립을 요구했던 ‘벨벳혁명(부드러운 벨벳처럼 피를 흘리지 않고 시민혁명을 이룩한 것을 비유)’을 연상시키는 시민운동을 통해 구소련 국가의 전형적인 전제정권을 무너뜨린 것이다.


군복 무늬 티셔츠에 야구 모자를 쓰고 배낭을 멘 니콜 파시냔은 가두시위에 이골이 난 운동가다.희끗희끗한 턱수염을 기른 그는 무기력한 야당 소속의 눈에 띄지 않는 의원이지만 훌륭한 웅변가다.그는 외국으로 떠날 생각밖에 없었던 아르메니아 청년들을 다시금 정치로 끌어들였다.지난 3월 31일 파시냔과 10여 명의 투쟁가들은 1988년의 대지진과 대량실업의 여파로 을씨년스러운 북부도시 기우므리(Gyumr)를 출발했다.인원은 적었지만 그들이 외친 슬로건 ‘세르지를 거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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