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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성별
희한한 성별
  • 장 스테른 Jean Stern
  • 승인 2018.10.31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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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부터 오늘날까지의 퀴어 문화를 다룬 세 권의 책이 있다.첫 번째는 퀴어 이론가 기 오캉갬이 1979년 출간한 에세이 재판본, 두 번째는 사회학박사 앙투안 이디에가 다른 집필진들과 공동으로 성소수자 운동의 역사를 다룬 사진집, 세 번째 책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의 브뤼노 페로 교수의 에세이다.특히 페로 교수는 “퀴어는 운동이라기보다는 태도이며, 이론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펼친다.퀴어는 성별, 정체성, 태도를 초월한 급진주의적 표현이며 이 점이 두려움을 준다는 것이 브뤼노 페로의 주장이다.(1)
페로는 퀴어 이론이란 성별이론을 나태하게 복제한 것에 불과하다고 유머러스하게 비꼬면서 말한다.페로는 순수하지 않은 동성애를 거부한다.‘퀴어’는 원래 남색가, 어리석은 인간, 비뚤어진 인간, ‘기괴한’, ‘이상한’이라는 뜻으로 번역됐다.처음에는 경멸적인 뜻으로 사용된 &lsq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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