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카스 외곽 지역에서의 경찰 검문>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는 ‘볼리바리안’ 베네수엘라에 적대감을 표명해 왔다.미묘한 뉘앙스가 담긴 기사보다는 직설적 방식을 선호해왔다.그러나 이번 기사는 좀 다르다.“카라카스는 피로 물든 도시다.건물에서 피가 넘쳐 강이 된다.산에서도 집에서도 피의 강이 흘러내린다.”(1)
“카라카스는 피로 물든 도시”
이 기사를 접한 카라카스 주민은 손으로 이마를 치며 폭소를 터뜨린다.물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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