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라비의 반론
지난 10월호(프랑스어판 8월호)에 게재된 장바티스트 말레의 ‘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는 구세주인가?’라는 기사에 대해, 피에르 라비는 다음 자료들을 통해 반론을 제시했다.‘시스템’과 마케팅에 관해
내가 나의 이익을 위해 ‘마케팅’을 하고 영리를 도모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주장은 가당치 않다.더군다나 마케팅과 시스템, 두 개념은 서로 전혀 무관하다.나는 내가 영향을 준 단체나 조직에서 어떤 역할도 하지 않으며, 이들은 서로 아무 연관이 없다.이들의 재정적 독립성은 바로 시스템이나 마케팅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다.교육의 장소로서 이 단체나 조직은 ‘자급자족형 농장 모델’이 될 생각이 추호도 없다.
또한 내가 아무런 근거도 없는 사변적 지식이나 단순한 암시만으로 농업생태학과 관련 활동들을 해왔다는 말에, 나는 상처를 받았다.과연 이 기사의 궁극적인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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