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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화해의 이면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화해의 이면
  • 제라르 프뤼니에 | 대서양위원회 연구원
  • 승인 2018.10.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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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는 모두의 놀라움 속에서 시선을 끄는 화해를 이뤄냈다.9월 16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선으로 양국이 평화협정에도 서명했다.에리트레아 독립 전쟁이 끝난 2000년 이후 두 독재국가는 병력 대치라는 불안정한 평화 속에 살아왔다.이번 화해의 지속 여부에 아프리카 뿔 지역 전체의 안정이 달려있다.



평화혁명이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의 관계를 뒤흔들고 있다.1998~2000년 전쟁 이후 두 나라는 2006년 소말리아에서 에리트레아 동맹군을 공격한 에티오피아의 군사개입과 같은 소규모 교전을 치르며 공존해왔다(소말리아 내전에서 에티오피아는 소말리아 과도 정부를 지원한 반면, 에리트레아는 소말리아 내부의 반정부 집단을 지원했다-역주).(1) 두 나라의 수도에 군림하는 권위주의는 종종 이웃국가와의 관계에서 새로운 대립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2018년 4월 6일, 아비 아흐메드가 총리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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