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드골을 꿈꾸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도 있었다.그러나 미국의 핵우산 아래 들어가기를 선택함으로써, 일본은 중국에 일종의 군사적 목표를 제공했고 한반도에서의 역할을 포기했다.일본은 중국과 러시아에 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일으킨 두 번째 냉전에 동참했다.
▲ <북한과 경계를 맞닿은 중국의 주요도시 단동에서> 정정당당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아베 총리는 단순히 미국의 헤게모니에 복종하는 것 이상의 복잡한 정치적 기획을 숨기고 있는 듯하다.1957년부터 1960년까지 내각총리대신을 지냈던 그의 조...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