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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변술인가, 치기의 향연인가?
웅변술인가, 치기의 향연인가?
  • 올리비에 바르바랑 | 작가
  • 승인 2018.11.29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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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변가>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하는 능력은, 오래 전부터 사회 계급을 구분 짓는 징표이자 권력의 수단으로 간주돼왔다.오늘날 다시 유행 중인 웅변술은 말재주와 표현력 향상, 경영 능력 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표를 표방하고 있다.


수사학은 오랫동안 설득의 수단이자 언어 사용법의 연장선상에서만 이해돼왔다.이를테면 말을 잘하는 기술, 이른바 웅변술의 법칙과 기법을 통칭한다고만 간주됐다.즉 연설의 목적(설득, 즐거움, 감동 등)을 구분하고, 그 범주 안에서 연설하는 것을 뜻했다.다시 말해 논거를 발견하고(착상 또는 논거발견술, inventio), 발견한 논거들의 배열 순서를 결정하고(논거배열술, dispositio), 표현방식을 구상하고(표현술, elocutio), 구상한 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연기하며(연기술, action), 동시에 이를 위해 생각해둔 내용을 암기하는 과정을 뜻했다(암기술, memoria). 사실상 이런 사고관은 고대 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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