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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미래는 전설 속에 있다
아일랜드의 미래는 전설 속에 있다
  • 휴고 해밀턴
  • 승인 2010.08.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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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민족주의자 아일랜드인 아버지와 반나치주의자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휴고 해밀턴은 더블린의 가난한 마을에서 성장했다.자전적 이야기의 제목인 <불결한 피>처럼, 그는 근대성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와 내부에서 추방된 자에게 유대감을 느끼며 아일랜드 문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최신작 <아무도 아닌 듯> 등 그의 모든 저서는 파리에서 출판되었다.

▲ <기다리면서> 아일랜드인은 상상력을 다루는 특별한 재주가 있다.극(劇)으로 표현해내는 독특한 재능은 전세계가 인정한다.연극으로 옮기는 이야기는 종종 실제 사건보다 더 중요하게 다가온다.우리 삶과 국가를 이야기하고, 과장하고 비평하는 일은 객관적 현실만큼 의미가 있다.상상력이 아일랜드 사회 발전에서 담당한 역할은 오늘날에도 우리의 장점과 단점에 많은 것을 암시해준다.현재 아일랜드인은 깊은 자기 성찰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lsq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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