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10월 6일, 리옹 외곽지역 보앙블랭.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21세 청년 토마 클라디오가 경찰차에 치여 즉사했다. 도시는 4일 간 분노로 들끓었다. 상점들은 약탈을 당하고, 자동차는 불에 탔으며, 학교가 파괴됐고, 소방대원들이 부상을 입었으며 기자들은 폭행당했다. 당시 우파 국회의원이자 뇌이쉬르센 시장이었던 니콜라 사르코지는 “이 사건들의 원인은 청년층의 실업 및 교육 부족이다”라고 주장했다.(1)
2005년 10월 27일, 파리 외곽 센생드니주 클리시수부아. 지예드 베나, 부나 트라오레라는 10대 청소년 2명이 경찰의 검문을 피해 변전소에 숨어들었다가 감전사했다. 센생드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