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다른 그림 찾기 같지만 정반대다. 거의 똑같아 보이는 두 개의 그림에서 서로 다른 부분을 찾아내는 대신, 전혀 다른 이미지들에서 공통점을 찾아내야 한다. 디테일을 좀 더 들여다보면 몇몇 유사한 부분을 찾아낼 수는 있을 것이다. 이런 공통점 찾기는 특히 전쟁 시기와 잘 맞아떨어진다. 그래서 정치 전문가들과 지도자들은 과거 역사에서 현재 상황과 조금이라도 유사한 사건은 없는지 추적한다.
2년째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진흙 참호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제1차 세계대전과 비교할 수 있고, 핵전쟁 위기로 인류를 위협했다는 점에서 1...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