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호 구매하기
마크롱이 ‘대통령의 두 신체’를 언급한 이유
마크롱이 ‘대통령의 두 신체’를 언급한 이유
  • 에블린 피예에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기자, 문화·예술 평론가
  • 승인 2024.06.28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대통령 군주제로 평가되곤 하는 제5공화국 시절에 호의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포스트 민주주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그는 역사학자인 에른스트 칸토로비치가 연구했던 오래된 국가 기초 이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1957년, 독일 출신의 역사학자인 에른스트 칸토로비치는 자신이 교직 생활을 하던 미국에서 놀라운 제목의 책을 한 권 출간했다. 바로 『The King’s Two Bodies(왕의 두 신체)』였다.(1) 칸토로비치 본인도 이 책의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