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죽음으로 내모는 ‘집단면역’의 카운트다운
죽음으로 내모는 ‘집단면역’의 카운트다운
  • 테오 부르주롱 | 사회학자
  • 승인 2020.03.31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지켜봐야 하는 비참한 현실














지난 3월 12일,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은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가장 위험부담이 적은 길을 택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등 일부 아시아 국가와 이탈리아에서 시행 중인 극단적인 격리조치와는 반대로, 영국은 “집단면역을 키우기 위해 바이러스를 전멸시키기보다는 억제하는” 노선을 택했다.(1) 격리나 휴교, 축구경기 등에 대규모 행사 금지 등의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정확히 어느 정도의 인구가 감염돼야 집단면역(인구 대다수가 면역돼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