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움직이는 점성술사, 카르발류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움직이는 점성술사, 카르발류
  • 질베르투 칼리우 | 역사학자
  • 승인 2020.10.05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라질 이념전쟁의 전면에 나선 선동가

‘우익 포퓰리스트’이자 도발적인 언사를 즐겨 사용하는 브라질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 그는 종종 ‘열대지역의 도널드 트럼프’로 불린다. 예측불허의 돌발적인 언행을 일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언행은 단순한 돌출행동이라 치부하기 어렵다. 오랫동안 내공을 닦아온 정신적 스승의 사상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올라부 지 카르발류는 존재하지 않는다.”



노동당(PT, 좌파) 측의 사회학자 에미르 사데르가 2001년에 쓴 이 표현은 진보적인 브라질의 정치 환경 속에서 ...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