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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꼭대기에서 벌어진 난투극
히말라야 꼭대기에서 벌어진 난투극
  • 바이주 나라반 | 인도 아쇼카대학교 언론미디어영화학부 교수
  • 승인 2020.10.30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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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국경 갈등 심화

9월 10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상하이 협력기구 회의에서, 중국·인도 양국 외무부 장관은 히말라야 접경지대 긴장완화 의지를 천명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그러나 이것으로 양국 지도부의 민족주의 경쟁이 가라앉을지는 미지수다.









2020년 6월 15일 밤, 험준한 히말라야 산맥의 인도-중국 접경지대 ‘그레이존(영유권이 불분명한 중간지대)’에서 양국 병사들이 중세시대 같은 양상으로 난투극을 벌였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 고도 4,200m 지대에서 서로 돌을 던지고 주먹을 휘두르며, 못을 박은 쇠몽둥이와 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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