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호 구매하기
더 요원해진 ‘드골-미테랑주의’
더 요원해진 ‘드골-미테랑주의’
  • 장 드 글리니아스티 | 전 러시아 주재 프랑스 대사
  • 승인 2024.06.28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침반 없는 프랑스 외교부

프랑스는 오랫동안 독자 노선을 고수해 오다 이제 다른 서구권 국가들과 끊임없이 보조를 맞추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분쟁 상황에 대한 프랑스의 입장은 미국이나 다른 유럽 국가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지정학적 재편과 남반부 국가들의 주장은 ‘드골-미테랑주의(샤를르 드골과 프랑수아 미테랑이 지지했던 외교 원칙으로 프랑스의 전략적 독립과 비동맹, 핵무기 보유를 핵심으로 한다-역주)’ 방식과는 상반되는 상황이다.









도덕적·지적 명성과 경제적 영향력, 군사력은 지배...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