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내전의 모델을 추종하나
지난 10년 동안 베네수엘라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외세의 개입으로 온갖 고난과 불안정 상태를 겪고 있다. 대선을 치뤘으나 대선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외세의 덫에 걸린 ‘볼리바르 혁명’의 본산(本産)지였던 베네수엘라. 그 미로가 캄캄하다.
카라카스는 소음으로 가득하다. 올해 9월 2일 저녁, 폭풍우가 그치고 작은 개구리 ‘코키스’의 울음소리가 도시를 뒤덮는 가운데,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다섯 세대의 만남’ 행사를 시작했다. 2025년 1월 10일에 시작될 그의 세 번째 임기(2025~2031)를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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