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마저 등 돌린 마요트의 불법 이민자들
프랑스의 101번째 데파르트망(département, 프랑스에서 레지옹(région) 다음으로 규모가 큰 행정단위-역주)인 마요트의 치안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미 인프라 부족과 공공 서비스 부재로 신음하던 마요트에 불법 이민 증가로 인한 치안 불안까지 가중되자 주민들의 동요가 확산되고 있다. 좌파 사상을 옹호하는 주민들도 예외는 아니다.
인도양 마다가스카르섬 인근에 위치한 마요트의 두 섬, 프티트테르와 그랑드테르를 잇는 바지선에서 손에 휴대폰이나 작은 물병을 든 승객들이 내린다. 마요트의 주도 마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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