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리옹에서 프랑스 정신건강학회가 열렸다. 의사들은 학회가 열린 시기에 일본과 영국에 고독과 관련된 정부 부처가 새로 생긴 데 기쁨을 표했다. 정부가 마침내 고독을 심각한 문제로 본 것이다. 코로나 대유행 당시 시민들은 실내에 머물러 있어야 했으며 야간 통행이 금지됐는데 이로 인해 고독 문제에 관심이 집중됐다.
2021년 12월 프랑스 총리실 산하 공식 웹사이트(vie-publique.fr)에서는 “2021년 1월 15세 이상 국민 중 인간관계에 있어 고립된 상태이며 주변과 어떤 교류도 없거나 거의 없는 사람이 24%에 달한다. 이같은 고독 인구가 1년 만에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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