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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바람’에서 예견된 재앙
‘노란 바람’에서 예견된 재앙
  • 엘라드 라피도트 | 릴 대학교 히브리어학 교수
  • 승인 2024.12.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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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정부를 비난하는 것만으로는 현재의 재앙을 이해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네타냐후에 반대하는 세력들, 특히 자신들을 민주적이고 자유롭고 도덕적이라고 여기는 이스라엘 좌파가 얼마나 약하고 모순에 길들여져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다비드 그로스만(이스라엘 현대문학의 거장으로 2017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 작가―역주)은 이스라엘 안팎을 통틀어 인간의 존엄성, 즉 이스라엘의 인본주의를 가장 잘 대변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1987년, 젊은 작가인 다비드 그로스만(David Grossman)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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