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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성을 빼앗긴 탈(脫)주체로서 여성
역사성을 빼앗긴 탈(脫)주체로서 여성
  • 안치용 | 한국CSR연구소장
  • 승인 2018.07.3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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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용의 세계문학 오디세이 (2)
▲ 2018년 7월 13일 오후 6시쯤 ‘워마드’(1)에 낙태한 핏덩어리 태아의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는 자신이 밴 남자아이를 (스스로?) 낙태했다는 설명이 붙었고,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노 바깥에 놔두면 유기견들이 처먹을라나 모르겟노 깔깔”이라는 ‘감상’이 이어졌다.이 게시물엔 게시자의 행위와 ‘감상’에 찬동하는 댓글이 줄지어 달렸다.

이 사건은 노컷뉴스의 보도(2) 이후 ‘패륜’ ‘충격’ 등의 반응을 유발하며 한동안 공론의 장을 달궜다.조작된 사진으로 밝혀졌지만 워마드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공개적으로 의견을 표명한 사람 가운데 ‘낙태 사진’을 옹호한 이를 찾기는 어려웠다.작가 공지영은 SNS를 통해 “오늘 너무 많은 곳에서 워마드 태아 훼손을 봤다.그만하고 그냥 바로 수사 들어갔으면 좋겠다.강아지, 고양이 사체도 그러면 안 돼!! 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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