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2일 목요일, 이란은 58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통화기금(IMF)에 50억 달러(약 6조원)의 긴급자금을 요청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긴급자금의 요청이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이날, 세예드 아바스 무사비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트위터에서 “코로나19를 물리치기 위해 이란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이고 불법적인 모든 제재를 철회해야만 한다”는 편지를 UN 사무총장에게 보냈다고 발표했다.
세계 5위 코로나19 피해국
이란은 2020년 3월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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