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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주문
마법의 주문
  • 세르주 알리미 l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발행인
  • 승인 2022.08.01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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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한 모든 난관의 원인을 단 하나의 요인으로 돌리려는 관행은 고대 로마 시대에도 있었다. 로마의 정치가 마르쿠스 카토(Marcus Porcius Cato)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카르타고는 파괴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연설했다. 그리고 1984년, 프랑스 공영 방송국에서 배우 이브 몽탕(Yves Montand)의 진행으로 <위기 만세!(Vive la crise!)>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이 프로그램의 의도는 프랑스인들의 노동의욕을 떨어뜨리는 원흉은 복지국가이며, 복지 혜택이 없어져야만 사회 문제가 해결된다는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것이었다.(1)



그 후, 테러리즘이 일상을 위협하는 주된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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